이미지 확대보기
구본욱기사 모아보기호 KB손해보험이 1분기 CSM 9조원 가까이 다가가며 첫 출발선을 끊었다. 구본욱 대표가 CSM 등 회사가치성장률 지표를 강조했던 만큼 올해 성장에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6일 KB금융지주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올해 1분기 CSM은 8조90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했다.
KB손보는 1월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을 50만원까지 제공했다. 보장 기간도 최대 60일까지 보장했다. 2월에는 간병/간호일당 365일까지 15만원을 내세웠다. 3월에는 잔존암까지 최대 5회 보장해주는 신재진단암진단비II 특약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1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2조2434억원으로 전년동기(2조858억원) 대비 7.5%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은 7161억원에서 7427억원으로, 일반보험은 3892억원에서 4368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는 3조42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
CSM이 늘어나면서 당기순익도 증가했다. 1분기 KB손보 당기순익은 29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은 "당기순익은 29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라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로 인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보험영업손익은 36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3% 증가했다. 투자영업손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FVPL자산의 평가손실이 발생하며 전년동기대비 66.4% 감소항 355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은 작년 말 대비 모두 감소했다. 장기보험 작년 말 손해율은 82%였으나 1분기 80.8%로, 자동차보험은 80.2%에서 79.9%를 기록했다. 특히 일반보험 손해율이 92.6%에서 72.1%로 개선됐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주간 보험 이슈] 롯데손보 적기시정조치 반발 금융당국 행정소송…MG손보와는 다를까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6104715042158a55064dd11251906169.jpg&nmt=18)
![토스인슈어런스, ‘푸쉬 없는’ 영업…설계사 3000명 눈앞 [게임 체인저 GA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608180508770dd55077bc221924192171.jpg&nmt=18)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채 자산배분 확대로 손익 변동 낮춰 [보험사 ALM 전략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608202008553dd55077bc221924192171.jpg&nmt=18)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CSM 14조 달성…하반기 사망보험 출시 포트폴리오 조정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53116175405429dd55077bc2581231523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