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나흘만에 10조원에 육박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청 완료 건수가 8만4204건, 누적금액은 9조9591억원 접수됐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에는 6만5565건, 액수로는 8조812억원의 신청이 들어왔다.
14개 은행 오프라인 창구로는 1만8639건(1조8779억원)이 신청됐다.
첫 날인 지난 16일 1조3000억원, 17일 2조3000억원, 18일 2조4000억원, 이날 3조원 수준으로 점차 신청 액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 안심전환대출 공급 계획 규모는 20조원이며,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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