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경남은행은 23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문멘토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퇴직자 및 예비퇴직자 맞춤형 컨설팅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컨소시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격엔젤양성교육·설명회·상담회·IR △1인 창조기업인의 날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김갑수 경남은행 상무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상호 협력해 각종 사업을 진행해 온 만큼 이번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정부가 부응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인성 청장은 “창업벤처와 수출 그리고 일자리 등 3가지 테마로 추진되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협약이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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