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홍콩에서 해외 기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지완 회장은 동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지난해 그룹의 양호한 실적 달성,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호실적 달성, 비은행 부문 강화 등 경영성과와 중장기 비전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유지, 신규 투자자 확보로 적극적인 주가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김지완 회장이 미국 등 북미지역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계획하고 있다.
동남권 핵심 산업인 조선업이 선박 수주물량 증가로 업황 개선 및 회복이 기대되고 있으며 지난 4월 30일 기준 글로벌 장기투자 기관인 블랙록자산운용이 BNK금융지주 지분을 5.01%로 공시하는 등 BNK금융에 대한 외국계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