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용산구, 서울역 쪽방촌 주민 재난대비 교육

기사입력 : 2026-11-04 15: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민 30명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이미지 확대보기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서울역 인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지난 3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대비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론 설명과 실습을 연계해 교육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니 위급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계층의 특성과 생활환경에 맞춘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위급한 순간에 익힌 응급처치 방법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경제·시사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