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발생한 화재의 피해 현황과 수습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진압 과정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가건물 밀집 지역 화재 예방 강화 촉구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구룡마을에 비닐과 합판, 떡솜 등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이 밀집해 있고 건조한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구룡마을처럼 가건물이 밀집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발생 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와 생필품 지원 등 구호 조치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 개포동 570번지 일대 구룡마을은 총 8개 지구로 구성된 가건물 밀집 지역이다. 지난 1월 16일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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