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민병덕 의원 “MBK 수사 답보…홈플러스 정상화 끝까지 함께할 것”

기사입력 : 2026-10-28 18: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민병덕 의원 “MBK 수사 답보…홈플러스 정상화 끝까지 함께할 것”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지연과 검찰 수사 답보를 지적하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민 의원은 28일 오전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국정감사 결과보고 기자회견에서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MBK에 대한 엄정 처리를 약속했다”며 “30만 민생 문제인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성과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 중징계안의 엄정 처리 약속, 정유사 담합에 대한 경영진의 대국민 사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 등을 꼽았다. 이어 “국감에서 제기한 문제가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입법,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당국의 제재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 의원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지난 7월 2일 MBK 중징계안 심의를 마쳤지만 금융위는 98일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며 “MBK에 대한 제재 지연은 MBK의 ‘먹튀’를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사이 홈플러스 점포 수는 126개에서 67개로, 직원 수는 1만9000명에서 9000여명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의 후속 조치를 촉구하며 홈플러스 정상화와 노동자·납품업체 피해 회복을 위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MBK는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MBK 관련 수사 지연과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불기소 여부 등을 놓고 질의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김 회장의 국정감사 불출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회장의 불출석을 두고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지난 22일 산자중기위 종합감사에서 김 회장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재차 촉구했다. 산자중기위원장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도 “국민을 대신해 요구한 출석을 회피하는 행위에 대해 양당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고발 및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지난 23일 손명수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에서 노동자와 납품업체 피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국회를 외면하고 있다며 김 회장의 불출석을 “국민을 업신여기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