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S홈쇼핑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하림그룹 등이 후원하며, 행사 기간 약 2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중심인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총 120개 팀이 참가한다. 첫날 일반 부문에서는 60개 팀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주제로 밀키트 상품화를 염두에 둔 요리 경연을 펼쳤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17일에는 60개 팀이 참여하는 가족 부문 경연이 열린다.
지역 농가와 중소 식품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 식품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익산대전환, 청년창업페스타 2026’을 비롯해 지역 맛집 홍보관과 로컬푸드 판매관 등을 마련했다.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특산물 판매도 진행한다. 16일에는 익산 삼기농협 고구마를 판매하며, 17일에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생강레몬청과 구운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그룹의 식품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약 3만6000평 규모의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라면과 즉석밥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식품 제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하림그룹 주요 계열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프레쉬마켓’과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의 쿠킹쇼와 익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K-푸드의 경쟁력은 우수한 식품 제조기술뿐 아니라 지역의 음식문화와 다양한 먹거리, 끊임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생산자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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