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체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A 노선 와이드 프리미엄 탑승률은 83.2%로 이코노미 클래스(80.1%)보다 3.1%포인트(p) 높았다. 샌프란시스코 노선 역시 와이드 프리미엄 탑승률이 81.2%를 기록해 이코노미 클래스(78.2%)를 3.0%p 앞섰다.
LA와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의 주요 산업·경제 거점으로, 장거리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함께 장거리 비행에서 한층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원하는 여행객과 출장객의 수요가 와이드 프리미엄의 높은 탑승률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에서도 에미레이트항공이 지난 7월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운항 노선을 84개 이상으로 늘리기로 결정한 바 있고, 미국 델타항공은 올해 2분기 프리미엄 좌석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이코노미 매출을 넘어섰다.
와이드 프리미엄은 비즈니스석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넓은 좌석과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좌석 등급이다. 좌석 간격은 42~46인치, 너비는 20인치이며, 13인치 개인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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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urzinni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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