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코레일, 추석 승차권 암표 의심 19건 수사 의뢰

기사입력 : 2026-09-22 16: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철도공사 본사. /사진제공=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철도공사 본사. /사진제공=코레일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승차권 예매 기간 적발한 암표 의심 거래 19건에 대해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코레일은 암표 의심 사례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전달하고 수사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사 의뢰 대상은 시민 제보를 받는 '암표 제보방'에 접수된 13건과 코레일 직원이 구매자로 가장해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암행 단속원)' 방식으로 적발한 6건이다.

◇ 5만3500원 승차권을 10만원에…웃돈 거래 적발

확인된 사례에서는 판매자들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정상 가격에 웃돈을 붙여 승차권을 되팔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웃돈은 최소 4100원에서 최대 4만6500원까지 붙었다. 정상 가격 5만3500원인 승차권을 10만원에 판매하려 한 사례도 확인됐다. 정상 가격의 약 1.9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행 철도사업법은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자신이 구입한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승차권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코레일은 명절과 주말 등 승차권 수요가 몰리는 시기를 중심으로 시민 제보와 미스터리 쇼퍼 방식의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시민 제보와 미스터리 쇼퍼 등 자체 단속을 병행해 암표 의심 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며 "승차권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암표 거래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