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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IP 활용 굿즈 50여종 선보여…중소기업 판로 지원

기사입력 : 2026-09-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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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굿즈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코레일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굿즈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철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철도 굿즈 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기업 등이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코레일유통 등 철도 관련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열차와 철도역의 디자인, 명칭, 로고 등 철도 IP를 활용한 굿즈 사업 사례와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

코레일은 역사·열차 모형 조립블록을 비롯해 서울·부산역 전통주 세트, 폐열차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철도 관련 문구·팬시류 등 50여종을 전시한다.

◇ 철도 IP 개방해 230여 종 상품 개발

코레일은 지난해 3월부터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 철도 IP를 제공해 굿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상품은 230여 종이다. 서울·부산·수서역 굿즈 매장과 일부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 관련 디자인과 브랜드 자산을 중소기업의 상품 개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모 코레일 미래부문장은 “철도 굿즈 사업은 철도만의 브랜드 자산과 사회적기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상품과 판로를 만들어가는 상생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철도 굿즈와 그 안에 담긴 상생의 가치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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