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텔레콤 정재헌 CEO는 1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CEO는 지난 3월 MWC26에서는 정부의 '국가 창업 시대' 기조에 맞춰, 2030년까지 스타트업 500곳을 지원하고,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연계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스타트업 육성·협업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도 참석했다. 실제 협업 과정과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CEO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인프라, 마케팅 역량 등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면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2013년부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왔다. 올해는 단순 육성을 넘어 실제 사업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관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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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CEO는 "스타트업은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갈 중요한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을 만들 수 있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21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G 스타트업을 육성해 총 78개사를 지원해왔다. 올해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의 'AI 동반자'로서 협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 두 축으로 운영된다.
'SKTCH with AI'는 SK텔레콤의 AI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스타트업 추가 15개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풀스택 AI 혁신 기술, 고객 대상 AI 설루션 등이 있다.
박수연 한국금융신문 기자 suy166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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