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4조7248억 원, 영업이익은 314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15.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2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0.9%, 영업이익 34.6% 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8조9859억 원, 영업이익 54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32.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 동기(5.0%) 대비 1.1%p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28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9억 원 늘었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 2조2330억 원, 영업이익 97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4%로 전년 동기(4.1%) 대비 0.3%p 올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1289억 원, 영업이익 1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69.7% 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와 올해 수주한 대형 가스발전 프로젝트, 원자력 기자재의 공정 초과 영향으로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프로젝트 매출 확대 효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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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본격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 증가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체코 원전을 포함한 주요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가스터빈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해 올해 제시한 수주 가이던스 13조3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정진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urzinni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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