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부동산 플랫폼 ‘이실장’의 부동산 거래 안전 서비스와 자사 이사·입주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이실장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케어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집주인의 대출이나 가압류 등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부동산 사고 발생 시 손실 보상과 변호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한 뒤 안심케어에 가입하면 이용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안심케어 이용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집 계약 단계부터 가전 구매, 이전 설치, 입주 청소, 사후 수리와 클리닝까지 이사 전 과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가전 구매가 주거 이전과 맞물려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유통업체들이 상품 판매를 넘어 이사와 인테리어,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고객 락인(Lock-in)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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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기사 모아보기 롯데하이마트 EC상품운영실장은 “이사 고객이 부동산 거래와 가전 구매를 비슷한 시기에 진행한다는 점을 고려해 부동산 거래부터 가전 구매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가전 구매 전후 다양한 단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의 가전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야놀자 출신의 김종윤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혁신을 이끌어온 실행형 경영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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