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6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머니무브, 모우다, 어니스트, 에잇퍼센트, PFCT, 한패스 등 6개 온투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서민금융의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금융시장 환경 변화로 대출 심사가 강화되면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차주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상호금융은 온투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온투업 연계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연계투자 사업의 구조와 운영 방안, 투자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영업 채널 확대 전략과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연계투자가 농축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농협이 보유한 서민금융 경험과 온투사의 혁신적인 금융기술이 결합될 경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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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고,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온투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용금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투자 확대를 넘어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적 금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금융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온투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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