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가성비 소비가 확산되면서 초저가 상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신규 PB 식재료 2종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늘좋은 숙주나물’을 980원에 출시하고, 25일에는 ‘오늘좋은 순두부’를 69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오늘좋은 콩나물(300g)’과 ‘오늘좋은 두부(300g)’를 각각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음료 부문에서는 ‘오늘좋은 딸기·바나나·초코우유(200ml)’를 500원, ‘오늘좋은 그린애플 스파클링 제로’와 ‘오늘좋은 그레이프 스파클링 제로(500ml)’를 각각 780원에 선보이고 있다. 과자 부문에서도 ‘오늘좋은 제트콘’을 포함해 34종의 1000원 과자를 운영 중이다.
생활용품에서는 티슈류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오늘좋은 3겹X300매 티슈’ ‘오늘좋은 3겹 포켓 미니티슈(6입)’ ‘오늘좋은 물티슈(120매)’ 등을 모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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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소비 침체와 고물가가 맞물리면서 대형마트들이 PB를 활용한 가격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원가 절감과 차별화가 가능한 PB 상품이 집객 효과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아름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초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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