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바이오팜은 지난 5일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SK 라이프사이언스 링크를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인 'SK 라이프사이언스' 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LinX는 총 160평 규모로 공용 공간 120평, 개별 집무실 10개, 회의실 등 현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었으며, 아시아(East)의 우수한 R&D 역량과 북미 등의 선진 시장 및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K-Bio Bridge'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명칭의 'X'는 교류·확장·기회 발굴을 상징한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림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 창업 브랜드 Station C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타 국내 기관과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 컨소시엄은 현지 정착 지원, 법률·특허 자문, 현지 투자자 연결 등 미국 진출 초기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ASBP 뉴저지/뉴욕 지부는 이 곳에서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확장에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LinX 개소는 K-바이오 생태계(K-Bio Ecosystem)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SK바이오팜이 강조해 온 ESG 철학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실현하는 글로벌 상생 사례로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KOTRA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알리는 한편, 오는 6월 중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바이오텍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입주사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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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바이오팜은 주력 신약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매출 227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8%, 250%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1027억 원을 달성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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