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오션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5089억 원, 영업이익 1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24.4% 증가한 수치다.
실적 개선 일등 공신은 LNG와 탱커 부문이었다. 특히 LNG 사업은 발주했던 선박 인도가 완료되고 선대가 '풀 오퍼레이션(Full Operation)' 체제에 들어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472억 원을 기록했다. 탱커 부문 역시 MR(중형 유조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5% 늘어난 281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공급 과잉 속 소석률(화물 적재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운임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9% 감소한 90억 원에 그쳤다.
팬오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경쟁력 및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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