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홈쇼핑은 26일 “롯데홈쇼핑 경영진이 불법 내부거래를 인정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비정상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 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롯데홈쇼핑도 불법 행위를 자인한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그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이사회에서 태광 측 이사들의 반대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됐다. 당시 태광 측 이사들은 내부거래의 중요 사실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롯데홈쇼핑이 주주총회에서 롯데 측 이사 수를 늘린 뒤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해당 내부거래 승인 안건을 사후 처리했다는 게 태광 측의 설명이다.
현재 태광산업은 내부거래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재겸 대표이사의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상태다. 또 내부거래를 인지했음에도 아무런 문제 제기 없이 사후 추인에 가담한 사외이사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홈쇼핑은 “2대 주주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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