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넷마블은 올해 신작 8종을 통해 플랫폼 다변화를 가속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외와 함께 자사주 소각, 배달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시행해 간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EBITDA,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같은 기간 각각 30.8%, 63.5%, 7519.7% 증가하는 등 수익성 지표도 크게 성장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79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밖에 EBITDA 1489억원(Yo +102.9%, QoQ +21.7%), 영업이익 1108억원(YoY +214.8%, QoQ +21.9%)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2.9%, 214.8% 증가했다.
다만 4분기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처리로 2024년 4분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역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4분기 당기순손실은 359억원이다.
이미지 확대보기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넷마블은 2026년 총 8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예정돼 있고,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를,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 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며,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해 주주환원율을 기존 30%에서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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