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영등포구민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고, 가맹 소상공인은 저렴한 중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025년 한 해 동안 가맹점 2500곳 돌파·주문 33만건 기록
영등포구는 지난해 ‘영등포땡겨요’와 ‘땡배달’ 운영을 본격화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왔다. 지난해 총 53억5000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모두 소진했으며, 가맹점 수는 2518개소로 확대됐다.이용자 수는 지난해 1월 6만5000여 명에서 12월 13만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주문 건수는 같은 기간 6600여 건에서 33만5000여 건으로 늘었다. 하반기 월평균 결제액은 11억7000만원으로, 상반기 2억1000만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됐다.
이 같은 이용 확대는 가맹점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영등포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 가맹점주는 “지역 화폐 할인으로 ‘땡겨요’ 이용이 늘면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B 가맹점주 역시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운영 부담이 많이 줄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상품권 할인으로 외식비 부담이 줄었다”라며 “가맹점을 더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상품권 발행 규모와 참여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소비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특히 외식 수요가 높은 청년들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바란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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