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영등포구민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고, 가맹 소상공인은 저렴한 중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025년 한 해 동안 가맹점 2500곳 돌파·주문 33만건 기록
영등포구는 지난해 ‘영등포땡겨요’와 ‘땡배달’ 운영을 본격화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왔다. 지난해 총 53억5000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모두 소진했으며, 가맹점 수는 2518개소로 확대됐다.이 같은 이용 확대는 가맹점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영등포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 가맹점주는 “지역 화폐 할인으로 ‘땡겨요’ 이용이 늘면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B 가맹점주 역시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운영 부담이 많이 줄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상품권 할인으로 외식비 부담이 줄었다”라며 “가맹점을 더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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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특히 외식 수요가 높은 청년들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바란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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