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등포구청에 따르면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576가구 노후 단지로, 시설 노후화와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비계획을 통해 광장아파트 부지는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용적률 515% 적용해 최고 49층, 5개 동, 총 1314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따라 상업지역 내 의무 상업 비율이 20%에서 10%로 완화되면서, 주거 비율이 최대 90%까지 확대돼 사업성이 개선되고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하철 1·5·9호선·신안산선·GTX-B 등 초역세권 입지
특히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과 1호선 신길역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과 GTX-B 노선까지 개통되면 5개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샛강 산책로 접근성까지 더해져 주거와 교통,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핵심 주거지로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 정비사업 위원장은 “용적률을 515%로 합리적으로 설정해 불필요한 시설을 줄이고 주거 중심의 실용적인 단지 구성을 목표로 했다”라며 “주거 비율 90% 확대와 구의 신속한 행정 지원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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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여의도 주거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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