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R은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해 사전 차단에 중심을 둔 대응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승차권 예매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반복적 시도 행위에 대해 기술적 탐지 시스템을 높여 시도 횟수와 행위 유형에 따라 접속 차단, 예매 제한 등 단계별 제재를 적용해 불법 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사람에 의해 수행되는 행위 패턴과 프로그램에 의해 제어되는 행동 패턴의 차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도입한다. 마우스 클릭 및 키보드 입력이 프로그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등을 탐지해 차단한다. 매크로 사용 시 대부분 이 단계에서 차단될 것으로 SR은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설·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중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1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SR은 승차권을 불법 거래하는 암표 판매 행위 근절에도 나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오픈마켓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단속을 강화한다. 암표 거래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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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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