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R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수작업 중심, 표준화 되지 않은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각종 안전정보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특히 웹(Web)과 앱(APP)을 연계한 개발로 모바일 기기 등 개인 정보화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해 과거 사후 대응 위주의 안전업무 수행이 아닌 현장감과 적시성 있는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간 단순 수작업으로 관리해오던 철도사고 및 장애 이력, 주의할 곳 현황, 위험도 목록 등 주요 안전정보를 전산화함으로써 ▲사고조사 및 통계분석 ▲위험도 평가 ▲안전점검 및 이행관리 ▲안전신문고 운영 등을 등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운용할 수 있다.
심영주 SR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철도안전관리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로 전환되는 전환점”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MaaS 통합정보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검토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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