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유벤처는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 2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반려동물 만성질환 가운데 특히 고양이 건선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머빈스펫케어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하며 관절, 피부, 장, 종합비타민 등 고양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한다.
머빈스 펫케어의 첫 제품은 고양이용 치아 건강기능식품과 스틱형 영양제로 2026년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는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 'CNSI'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매그니파이 UCLA 캠퍼스에 오피스를 개설해 사무공간 임대 등 초기 투자비용을 최대한 경감했다.
미국 현지 스타트업들과 경쟁 심사를 거쳐 합격했기 때문에 사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받은 셈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미국 현지에서 반려동물 사업을 직접 진행하며 연간 수 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경력자를 파트너로 영입해 보다 빠르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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