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어르신·장애인 돌봄체계 연구모임 중간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어르신·장애인 돌봄체계 연구모임(대표의원 장순욱)’은 17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중복 지원이나 사각지대 없이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동작형 어르신·장애인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순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재천 의장, 민경희·신민희·김효숙·이영주 의원과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 현황 분석,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 그리고 동작구의 제도적 기반·서비스 연계 실태를 중심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동작형 통합돌봄체계 구상안을 제시하며,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관리할 수 있는 전담조직 구성과 통합 창구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순욱 대표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수요의 다양화 속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가 동작구의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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