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동작구 관내 청소년들이 모의의회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2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 및 표결을 거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모의의회에는 서울성로원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으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다루며 찬반 의견 제시, 최종 표결까지 안건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정재천 의장은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작구의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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