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에서 하반기 공채도 진행 중이다.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와 기술 인재 채용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늘려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직접 채용 외에도 SSAFY(삼성청년SW·AI아카데미) 등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80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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