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하 청흥)은 지난 3일 한전아트센터 설립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 공공문화 발전을 지원하고, 성평등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청흥은 ‘물 위의 평등, 함께 만드는 수상안전’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민영 기금지원사업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아트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가 지역사회에 공공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자리 잡았다. 현재 한전아트센터는 청흥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흥은 이 공간을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와 문화운동 참여라는 공공적 취지 속에 설립된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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