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유아체능단이 유아를 대상으로 국가 누리과정에 기반한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 전문 수영 지도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은 위탁 운영하는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유아체능단이 만 4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기의 신체·정서·사회성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고 있다.
19일 청흥에 따르면,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유아체능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 적응부터 호흡·균형 훈련,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4가지 수영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유아기 수영 교육을 초등학교 과정과 연계해, 학령기 이후에도 자신 있게 수영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미술·음악·기초체육·영어·한글·수학·과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 ▲표현력 ▲협응력 ▲탐구심을 고루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모든 수업은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놀이와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됐다는 게 청흥 측의 설명이다.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유아체능단은 서초구 내 유아 발달 전문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현재 현장 상담을 통해 만 4세~5세 신입 원아를 받고 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 박흥식 이사장은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유아체능단은 단순한 운동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안전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아 발달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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