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여성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청흥문화체육진흥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이 지난 9·10일 양일간 ‘여성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과정은 여성 인력의 수상 안전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 총 70명 중 최종 3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고, 이틀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수영교육 ▲수상 구조영법 ▲장비구조법 ▲심폐소생술 ▲위기 상황 대처 훈련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고, 모든 교육생이 평가를 통과해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여성 인력의 수상 안전 분야 참여 확대뿐 아니라, 여름철 수영장에서의 수상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사업을 담당한 윤민영 팀장은 “교육생 모두가 두려움을 넘어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여성의 가능성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 박흥식 이사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수상안전을 위한 사명감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 인력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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