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강릉 이동규 기자]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과 강릉관내 7개 농·축협은 25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까지 제한급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강릉시(시장 김홍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하고, 강릉시청에서 생수 21만병(4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중앙회와 은행, 강릉관내 7개 농·축협(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옥계농협, 사천농협, 강릉축산농협, 강릉원예농협, 강원양돈농협)이 십시일반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의미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배부할 예정이며, 농협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강원본부)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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