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0일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엽 및 적과작업과 과수원 정리 등을 수행하며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2020년부터 시작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NH콕서포터즈는 방학 기간에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NH콕서포터즈의 이서진 학생은 “농가에 직접 방문해 농사 일을 해보니 힘들었지만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NH콕서포터즈 학생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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