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ports Utility Vehicle) 모델 GV90에이어 이번에 G90의 범퍼 금형도 납품하기로 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재차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수주는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엄격함이 요구되는 최상위 라인업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품질과 완성도, 정밀함 등 고객사의 까다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금형의 제작∙설계 능력이 수주로 이어졌기때문이다.
이는 납품 계약에서 더 나아가 SM정밀기술이현대차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모델의 핵심 협력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향후 제네시스의 전기차 라인업과 더불어 주문자위탁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의 다수 글로벌 프로젝트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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