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페이 FLYER는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모두 해소한 신속한 자금 조달 솔루션이다.
팩토링 금융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금융권 대출 시 요구되는 담보나 보증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리즈 투자 유치 없이 전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추가적인 지분 희석 우려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팩토링 금융은 대출이 아니기 때문에 부채로 잡히지 않아 신용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데일리페이는 자금 유동화가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고속 성장하는 핵심이라고 판단, 이 같은 솔루션을 출시했다. 추가 물량 발주나 마케팅 강화, 내부 운영 인력 충원 필요시 적기에 자금을 투입하면 매출 성장 타이밍을 잡고 시장 점유율을 효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스타트업을 비롯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정교하게 평가,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페이는 현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5000만 건 이상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수집해 ‘R-SDB’라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올 3분기 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R-SCB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SME 전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 향후 금융기관과 협업해 해당 시스템에 대한 검증도 진행한다.
현재도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선정산 서비스 등 자금 유동화 솔루션 운영에 활용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빠른 자금 조달은 스타트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소상공인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등 SME 맞춤형 팩토링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해 이들이 사업 전략을 구성하고, 수직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용 자금 조달 플랫폼 데일리페이는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엑셀러레이팅을 지원받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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