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반려동물 캠핌장’은 2024년 6월 난지한강공원 내에 개장한 총 2,863㎡ 규모의 도심 속 반려동물 전용 캠핑장으로,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교감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이번 ‘댕댕이 물놀이장’은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위탁운영사가 주관하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전용 간이 수영장이 각각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차당 1시간씩 총 5회차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댕댕이 물놀이장은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구글폼과 캠핑장 전용 연락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물놀이장에서는 단순 물놀이 외에도 물총놀이, 음악 분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SNS 후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반려견 장난감, 펫 방석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반자가 아니라 함께 생활하며 감정을 나누는 소중한 가족으로, 마포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댕댕이 물놀이장을 통해 반려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KB부동산이 발표한 서울시 펫세권 관련 통계에서 반려동물 관련 업체 수 1084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 ‘서울 대표 펫세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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