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구는 ‘햇빛이 비치면 생명이 자랍니다 - 마포형 생애주기별 출산·양육 통합모델’을 주제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별 통합 지원체계와 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집중한 사업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통합모델의 핵심 사업은 ▲햇빛센터(임신·출산·영유아 건강관리 허브) ▲처끝센터(비혼 출산 양육 맞춤지원) ▲베이비시터하우스 어린이집(15시간 장시간 특화보육) ▲마포형 맘카페 (양육자 커뮤니티 공간)이다.
한편, 마포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마포구가 꾸준히 추진해온 저출산 대응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모든 가족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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