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증권사까지 문호를 개방하면서 KB증권까지 3파전 입찰이 이뤄졌으나, 기존 두 운용사가 수성하면서 증권사 첫 진입은 불발됐다.
종합 평점을 보면, 미래에셋운용이 1위(95.1786점), 삼성운용이 2위(93.8214점), KB증권이 3위(92.9857점)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운용과 삼성운용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동안 투자풀 자금을 나눠 운용한다.
연기금투자풀은 2001년 연기금, 공공기관의 여유 자금을 민간 주간운용사가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연기금 투자풀 수탁고는 2025년 6월 설정액 말잔 기준 68조2618억원, 평잔 기준 74조8482억원 규모다.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는 2001~2013년 삼성운용 이후 복수주간사 도입으로 삼성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2013~2021년), 삼성운용-미래에셋운용(2021~2025년)이 운용을 맡았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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