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남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면적 11만4580.6㎡ 규모로,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조합 설립,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치며 개발 절차를 차근히 밟아왔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따라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31개 동 총 1,537가구가 새롭게 들어서게 된다. 가구 구성은 ▲조합원 분양 986가구 ▲일반 분양 292가구 ▲보류지 21가구 ▲임대주택 238가구로 계획됐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주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건축물 철거 및 착공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2년 11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024년에는 조합원 분양신청과 임시총회를 통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인가 신청서를 용산구에 제출했다.
구는 본 사업의 규모와 공공성을 고려해 한국부동산원에 타당성 검증을 의뢰했고, 약 6개월간의 정밀 검토 끝에 최종 인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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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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