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SK스퀘어 지분 248만6612주를 약 4296억8655만3600원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진은 정신아 카카오 대표. / 사진=카카오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 닫기 정신아 기사 모아보기 )가 최대 4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SK스퀘어(대표 한명진) 지분을 매각한다.
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SK스퀘어 지분 248만6612주를 약 4296억8655만3600원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 금액은 전날(10일) 종가 18만3600원에서 할인된 17만2800원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투자 재원 확보 등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증권가에서 카카오가 SK스퀘어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날 공시를 통해 최종 확인됐다.
카카오는 이번에 마련한 현금을 인공지능(AI) 투자 등 미래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SK 텔레콤
지분
1.79% 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SK 텔레콤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
2123 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