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는 최근 3년간 누적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 5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조5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14만5000명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카카오가 2024년도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지난해 19조1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9조10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 닫기 정신아 기사 모아보기 )는 최근 3년간 누적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 5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조5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14만5000명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를 시작으로 문화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카카오 그룹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문∙감수는 김용규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전현배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종희 닫기 한종희 기사 모아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맡았다.
또 카카오는 올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설명한 122개 지표도 발표했다. 지난해 10개사의 60개 지표에서 올해 11개사의 122개 지표로 분석 범위를 한층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은 2025년 4월 기준 936억 원에 달했으며, 모금 프로젝트 수는 1만9000개로 나타났다.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판로 지원으로 제값을 다한 농축수산물은 6859톤에 달했다.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새 활용된 물건은 912만 개를 기록했다. 이모티콘 누적 발신 건수는 2800억 , 출시된 이모티콘 수는 70만개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각 사 성과를 나열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카카오 서비스가 창출한 사회경제적 가치를 이용자·파트너·사회 등 이해관계자별 기여 가치 기준으로 10가지 분야로 구분해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일상의 편의 제고 ▲사회 안전망 강화 ▲사회·환경문제 대응 ▲국민 건강 관리 ▲소상공인 성장 ▲디지털 전환 ▲소프트파워 생태계 강화 ▲스타트업 육성 ▲이용자 경제 부담 완화 ▲경제 격차 해소 등 10개 분야로 구성했다.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회
위원장은
“ 카카오
그룹은
이번에
확인된
10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
” 이라며
“ 특히
카카오만의
유익한
소셜
임팩트를
보다
폭넓게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
및
파트너들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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