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바캉스룩 원스톱 쇼핑… 4050 여성 고객 공략
리테일 케니몰, 실용성·디자인 겸비한 상품 전면 배치
이미지 확대보기이랜드파크 켄신텅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이는 올 여름 여성 패션 상품. /사진제공=이랜드파크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리테일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여성 패션 잡화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4050 여성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여름 신상품은 여행지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방과 모자 등 4050 여성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리테일 매장 케니몰 또는 케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가방은 ‘켄싱턴 비스코스백’ 2종이다. 탄탄한 캔버스 소재와 부드러운 비스코스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호텔 시그니처 색상인 네이비와 베이지색을 입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제공돼 숄더백은 물론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스몰과 라지형이 준비돼 있다.
여름철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용한 여름 모자 시리즈는 2종으로 출시했다.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페이퍼 소재로 제작돼 버킷햇부터 선바이저 스타일까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리테일 관계자는 “4050 여성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해 줄 여름 소재의 가방과 모자 등 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호텔 리테일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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