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정릉동 385-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 닫기 김범석 기사 모아보기 )은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매출액 920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 사업은 정릉동 385-1번지 노후화된 빌라단지 및 단독주택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15층(지하2층, 지상15층) 규모의 아파트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대행자인 우리자산신탁과 조합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조합 측은 올해 2월 건축심의를 득하였으며,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장은 도보 7분 거리에 우이신설선 정릉역, 북한산보국문역이 위치하고,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서울 북부 외곽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동 사업장 인접 지역에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택단지 신규 공급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수도권 지역 등의 낙후된 지역의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진행으로 시장 신뢰도를 높여 국민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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