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원, 당기 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고 교보증권 측은 밝혔다.
채권 운용 및 트레이딩 수익이 증대됐다.
해외파생상품 수수료 수익 증가도 이뤄졌다.
교보증권의 2025년 3월 말 자기자본은 별도 기준 2조350억원으로 집계됐다.
교보증권은 금융투자업자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위탁매매업(브로커리지) 비중을 줄이고 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 등으로 수익 다변화에 힘을 싣고, 인적 경쟁력 확보와 조직 및 경영 안정화에 주력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이 더해져 이룬 성과이다"며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및 양질의 딜(deal)을 발굴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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