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갑을장유병원 관계자가 '제3회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서 의료 지원을 펼치는 모습./사진제공=갑을장유병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25회 ‘장유의 날 행사’와 지난 4일~5일에 진행된 제3회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봄축제에 의료 지원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장유의 날 기념행사는 사단법인 장유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장유 무계시장 3.1독립만세 운동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장유 동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19년 4월 12일 장유에서 독립만세 봉화가 치솟았던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4월 개최되는 축제다.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걷기대회, 초등학생 미술대회, 기념식, 3.1운동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세상을 이끄는 작은 시민’을 주제로 열린 2025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경험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갑을장유병원은 간호사 대기 및 구급함을 비치해 간단한 치료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량을 배치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작은 손길의 도움이지만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행사에 따뜻한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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