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5.40%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40%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납입 시(1년제) 0.50%p ▲목표 금액 달성 시 0.50%p ▲신용·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이상 사용 시 0.50%p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 참여 시 0.50%p가 우대금리로 제공된다. 월 납입한도는 30만원 이하다.
같은 경남은행 ‘주거래 프리미엄 적금’은 세전이자율 연 2.8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40%로 책정됐다. 우대금리 조건은 ▲주거래우대 0.50%p ▲공과금 자동이체 0.40~0.60%p ▲신규고객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10%p ▲전자명함을 통한 신규 시 0.20% 등이다. 계약기간은 1년제·2년제·3년제 중 선택 가능하며 월 1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은 세전이자율 3.3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 조건은 최대 연 1.0%p까지 적용되며 구체적으로 ▲주거래하나우대(연 0.5%p)는 적금 만기 전전월 말 기준 본인 명의 입출금통장을 통해 계약기간 절반 이상 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주거래플러스우대(연 0.9%p)는 주거래하나우대와 동일요건의 거래실적 2종 이상일 경우 ▲온라인 또는 재예치 우대 연 0.1%p다.
이처럼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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