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델리 바이 애슐리는 지난해 3월 NC 강서점에 첫 번째 매장을 선보인 후 오픈을 이어오며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이랜드의 외식사업 노하우와 식자재 통합 소싱 역량을 모아 180여 가지의 가짓수의 애슐리 메뉴를 3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심을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5060 이상 가정주부의 구매 비중도 50% 이상을 기록해 전 연령대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델리 바이 애슐리는 ‘완성된 집밥’을 겨냥해, 덮밥 등 밥류와 가지구이, 버섯 잡채 등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식 메뉴의 비중을 늘리고, 모둠으로 구성된 도시락 메뉴도 균일가 399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킴스클럽에 선보인 브랜드다. 180종 이상의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스시 & 롤 ▲아시안 ▲웨스턴 ▲그릴 & 치킨 ▲한식 ▲샐러드 ▲디저트 등)를 전 품목 399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매장 내 전용 키친에서 애슐리 셰프가 직접 조리해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오픈한 신구로점을 포함해 총 10개 점(▲강서점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 ▲평촌점 ▲대전 유성점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송파점 ▲신구로점)을 매 1개월 간격으로 오픈하며 서울·수도권과 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도시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장하며 하루 평균 2.5만 개씩 판매가 되고 있다.
NC신구로점은 1호선 구로역사와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의 오피스 상권과 목동, 신정동, 광명을 아우르는 주거지역, 영등포역, 신도림역과 인접한 서울 서남부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오피스 점심뿐만 아니라 가정주부, 학생들의 도시락 등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배후 수요가 두터운 지역으로 분석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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