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홈플러스는 2일 “매각이 장기화 되면서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지급불능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폐점이 보류된 15개 점포 중 적자 규모가 큰 일부 점포에 대해 영업중단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점포는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주요 거래처 거래조건 복구 빛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정비는 계속 발생하고 있어 현금흐름과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됐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인력운영 측면에서는 회생절차 개시 후 불투명한 향후 전망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면서 인력유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신규인력 채용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점포의 경우 점포 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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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홈플러스의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26일 입찰제안서 제출을 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다만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일인 오는 12월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매각절차 연장 및 회생계획서 제출기한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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