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오전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휴온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사진=휴온스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연임을 확정했다.
26일 휴온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 대표 재선임에 대한 안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글로벌 경영 자문 법인에서 대표이사를 지낸 경력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휴온스 및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는 주주총회에서 제천 2공장의 하반기 신규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 마취제 등 주사제 수출 품목 확대, 바이오의약품 사업역량 강화 등 목표를 제시했다.
송 대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주주친화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휴온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배당, 정관 변경, 분할합병 승인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인 휴메딕스와 휴엠앤씨도 사내 이사, 사외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메딕스는 사내이사 강민종 선임, 사내이사 윤연상 선임 등 안건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휴엠엔씨는 사내이사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철 선임, 사내이사 정재환 선임 등 안건을 가결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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