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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월)

홈플러스, ‘홈플런’ 이은 ‘고객 감사제’ 3차 행사 “현금 확보 총력”

기사입력 : 2025-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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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4/2신선식품 등 다양한 필수 먹거리 특별가
3월 31일 갈비데이 기념 '갈비 유니버스' 개최

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세 번째 대규모 행사를 전개한다. 창립 행사였던 ‘홈플런’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감사제’를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26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질적인 보답을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 타파를 위해 연간 전개하고 있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필두로 한다. ‘지금 딱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아껴주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해 고객 장보기에 필요한 마트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이번 세 번째 행사가 현금 확보를 위한 행사라고 보고 있다.

이번 고객 감사제에서는 농·축·수산물 등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비롯해 고객 밥상 물가와 직결된 다양한 필수 먹거리 및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별가로 제공한다.

3월 27일~30일 4일간 9대 카드결제 시 하우스에서 땅속 양분을 듬뿍 먹고 자라 달콤하고 아삭한 국내산 ‘하우스 봄 수박’은 전점 3만통 한정으로 5000원 할인하고, 국내산 ‘산지 그대로 대파(단·국내산·조기품절가능)’는 반값인 2490원에 판다.

같은 기간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전점 25톤 한정 단돈 990원에,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국내산 ‘신선한 백색 달걀 30구’는 5990원에 제공한다.

내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9대 카드 결제 시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와 AI로 선별해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흠집이 적은 ‘12Brix AI선별 성주참외’는 5000원씩 할인해 각각 9990원, 7990원에 판매한다.

또 국산 ‘깐마늘(1kg/봉)’은 50% 할인해 7990원에 내놓고, 국내산 ‘새벽수확 양상추(통)’와 ‘단단 파프리카(봉)’는 각각 1000원 할인해 1990원,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는 9990원에 팔고, ‘두부 10여 종’은 2090원부터, ‘유부초밥 7종’은 3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모두 1+1 혜택을 제공한다.

3월 31일 ‘갈비데이’를 기념해 동 기간 다양한 부위의 갈비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파격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는 1만원 할인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소의 6~8번대 갈비의 살코기인 꽃갈비는 눈꽃처럼 화려한 마블링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1만원 할인한 2만5900원에 내놓고,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는 50% 할인한 1400원,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은 30% 할인한 6930원에 선보인다. ‘한돈 양념돼지 LA갈비’는 4000원 할인한 1만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갈비 요리에 필수 재료인 국내산 ‘햇 밀양 하우스 감자’는 9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8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국내산 표고버섯’은 30% 할인한 6990원, ‘완도전복 전 품목’은 5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지난 창립 홈플런 행사를 찾아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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