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26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질적인 보답을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이번 세 번째 행사가 현금 확보를 위한 행사라고 보고 있다.
이번 고객 감사제에서는 농·축·수산물 등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비롯해 고객 밥상 물가와 직결된 다양한 필수 먹거리 및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별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전점 25톤 한정 단돈 990원에,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국내산 ‘신선한 백색 달걀 30구’는 5990원에 제공한다.
내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9대 카드 결제 시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와 AI로 선별해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흠집이 적은 ‘12Brix AI선별 성주참외’는 5000원씩 할인해 각각 9990원, 7990원에 판매한다.
3월 31일 ‘갈비데이’를 기념해 동 기간 다양한 부위의 갈비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파격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는 1만원 할인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소의 6~8번대 갈비의 살코기인 꽃갈비는 눈꽃처럼 화려한 마블링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1만원 할인한 2만5900원에 내놓고,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는 50% 할인한 1400원,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은 30% 할인한 6930원에 선보인다. ‘한돈 양념돼지 LA갈비’는 4000원 할인한 1만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갈비 요리에 필수 재료인 국내산 ‘햇 밀양 하우스 감자’는 9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8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국내산 표고버섯’은 30% 할인한 6990원, ‘완도전복 전 품목’은 5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지난 창립 홈플런 행사를 찾아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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